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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이*** 야구토토 랭킹 31회차 분석

비회원 2010. 6. 8. 13:27



1경기. LG - 한화 (더마트레 - 류현진)



*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더마트레(LG)   없   음
류현진(한화) 1경기 1승 0패 방어율 1.00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더마트레 2경기 1승 1패 방어율 16.20
류현진 11경기 8승 2패 방어율 1.66

* 양팀 분위기

 LG는 지난 주말 SK와의 3연전 모두 패배하며 4연패에 빠졌으며, SK전 9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한동안 상승세를 타던 타격페이스가 무너진 LG는 이택근과 이진영이 컨디션을 찾기 전에는 한동안 힘든 공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감독은 이택근과 이진영에게 신뢰를 보이며 그들을 계속 중심타선에 놓고 있지만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LG는 4연패를 당하는 동안 단 8득점만을 기록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공격 첨병인 이대형이 며칠간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일요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한화는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카페얀이 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고 말았다.
한화의 지난주 경기를 보면 타자들의 경우 분명 상대투수에 비해 편차가 있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중간계투진도 역시 전체적으로 좋다.
하지만 선발 투수의 경우에는 카페얀을 비롯하여 아쉬운 부분이 있다.
지난주 1, 2위 팀을 연속으로 만나며 3승3패의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긴 한화의 반격이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 결정 포인트

 LG가 상대하는 투수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아구팬이 아니라도 수없이 이름을 접했을 선수이다.
최근 류현진은 2경기 연속 완봉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4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완투승도 하나가 더 포함된다.
류현진의 4경기 성적은 34이닝 21피안타 7사사구 2자책점 방어율 0.53이다. 
지난 SK전 등판에서는 9개의 피안타를 맞고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도 보였다.

 한화가 상대하는 투수는 더마트레이다.
더마트레는 대체용병으로 한국 땅을 밟아 2경기에 등판하였다.
한국 데뷔 무대였던 KIA전 3 1/3이닝 9피안타 3사사구로 10자책점을 기록했던 더마트레는 두 번째 등판이었던 롯데전 5이닝 7피안타 4사사구로 5실점하는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더마트레의 경우 많이 나올 때는 150에 가까운 빠른 볼을 던지며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진다.
문제는 커브의 경우는 거의 제구가 되지 않아 보였으며 슬라이더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빠른 공 다음에 슬라이더가 어느 정도만 제구 되면 상대가 속는 경우가 종종 보였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 승부가 좋지 않았는데 결정구가 부족한 느낌이다.
심리적으로도 아직까지는 지나치게 긴장하는 모습이다. 롯데와의 경기에서도 경기초반 안정을 찾지 못하며 제구에 문제를 보였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안정을 찾았고 5회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는 교체되었다.

 한화의 류현진을 상대해야하는 LG의 최근 타선은 힘이 없다.
그나마 LG의 공격을 이끌던 이대형이 국내 최고의 좌투수 류현진에게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일지도 의문이다.
최근 LG의 타선은 이대형, 작은 이병규, 정성훈이 막히면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반면 한화의 경우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개 내외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홈런포가 가동되느냐 되지 않느냐에 따라 득점에 차이를 보인다.

LG의 다득점 가능성은 낮다. 반면 한화의 경우 상대투수인 더마트레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 부족하기에 망설여짐이 있다.

2경기. 넥센 - 롯데 (번사이드 - 조정훈)



*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번사이드(넥센) 1경기 0승 0패 방어율 6.43
조정훈(롯데) 1경기 1승 0패 방어율 0.00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번사이드 13경기 5승5 패 방어율 4.95
조정훈 9경기 5승 2패 방어율 4.75

* 양팀 분위기 

 넥센은 지난 KIA와의 주말 2경기를 끌려가는 경기에서 조금씩 점수를 좁히더니 각각 8회와 10회에서 경기를 역전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넉센의 경우 선발진은 젊은 투수들이 조금씩 무너지며 불안한 못브을 보이고 있지만 불펜진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타선은 강정호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 클락과 이숭용이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 3승3패를 거두었고 마지막 두 경기를 1점차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아주 좋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지난주 초반 LG에게 2연패를 당하였지만 이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4연승을 달렸다.
4연승을 달리는 동안 롯데는 일요일 경기에서 1개의 실책만을 기록하며 아주 깔끔한 수비를 보였고, 최고 약점인 불펜진도 만족스런 투구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1~6까지의 타순이 가르시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들로 배치되어 있으며 타율에서는 부족한 가르시아는 타점과 홈런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가르시아가 슬럼프 탈출의 기미를 보였기 때문에 상대 투수는 롯데의 상위 타선을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

* 결정 포인트

 넥센이 상대하는 투수는 조정훈이다.
조정훈은 이번 시즌 넥센전에 1경기 등판하여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0자책점을 기록하는 완벽투를 보였다.
문제는 최근 조정훈이 아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조정훈의 부진은 심리적인 문제로 보는 사람이 많다.
팔꿈치에 통증이 있어 감바델라 박사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고 문제가 없다는 회신을 받았음에도 투수들이 의례적으로 겪는 조그마한 통증에 반응하고 있다는 말이 많다. 아마도 처음 경험하는 문제라 동요되고 있는 듯.
여튼 이런 문제들로 직구와 변화구의 제구가 모두 좋지 않으며, 자신의 주무기인 포크볼은 거의 던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가 상대하는 투수는 번사이드다.
번사이드는 시즌 초반부터 롤러코스터 피칭을 하더니 최근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2승을 챙겼다. 최근 2경기 성적은 11 1/3 10피안타 7사사구 4실점 방어율 3.09이다.
전체적으로 구위도 좋은 편이 아니고 제구력도 들쑥날쑥한 경향이 있는데 제구력이 좋은 날이면 다양한 볼을 던지며 노련한 투구로 상대를 제압한다.

 우선 롯데의 경우 타격감이 아주 좋기 때문에 다득점이 가능해 보인다.
문제는 넥센이다. 조정훈의 부진이 4경기 째 이어졌고 4경기 동안 25이닝 21자책점을 기록했다.
조정훈이 오늘도 컨트롤에 문제를 보인다면 넥센의 득점은 6득점 정도가 가능해 보이며, 조정훈이 조금만 좋아진 모습을 보인다면 넥센의 득점은 4점을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넥센이 좋은 흐름인 것은 사실이지만 득점력이 높지는 않았다.

3경기. SK - 삼성 (송은범 - 나이트)



*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송은범(SK) 2경기 1승 0패 방어율 0.68
나이트(삼성) 2경기 1승 0패 방어율 4.91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송은범 13경기 5승 3패 1세이브 방어율 2.26
나이트 13경기 5승 3패 방어율 4.82

* 양팀 분위기

 SK는 지난 주말 LG에게 3연승을 거두며 지난 주 4승 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표면적으로 SK의 지난 주 성적은 만족할 수준이지만 득점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6경기에서 기록한 점수는 19득점에 불가하다.
전체적으로 투수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기를 많이 펼쳤는데 정우람 정대현을 5~6회에 등판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삼성은 지난주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연승을 달리며 두산과 함께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던 삼성은 지난 주 화요일 승리 이후 5연패에 빠졌다.
특히 롯데와의 3연전에서는 최악의 수비실책들이 계속 나왔고, 공격에서도 미숙한 플레이들을 반복했다.
 그리고 SK와 함께 최강을 자랑하는 불펜진이 매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도 선동열 감독의 고민이다.

* 결정포인트

 SK가 상대하는 투수는 나이트다.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던 나이트는 최근 경기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나이트는 최근 5경기에서 29 2/3이닝 동안 8자책점을 내주며 2.43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문제는 지난 5월 27일 SK전에 등판하여 4 1/3이닝 동안 7피안타를 내주며 5자책점을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삼성이 상대하는 투수는 송은범이다.
송은범은 이번 시즌 삼성과의 경기에 두 번 등판하여 13 1/3이닝 동안 1자책점만을 내주는 아주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문제는 송은범이 지난 일요일 경기 마지막 12회에 등판하여 21개의 공을 던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2개의 사사구를 내주기도 하였다.
송은범이 자진하여 등판하였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타팀 팬은 그다지 믿는 분위기는 아니다. 김성근 감독의 경우 연장 승부에서 리드를 하면 선발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던 경우가 종종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송은범이 자진해서 등판하였다면 아시안게임 대표 발탁을 위한 어필의 기회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아시안 게임은 많은 경기를 치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발 투수는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고 불펜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투수로 어필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뭐, 물론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승선가능성은 높지만..
이유가 어찌되었건 일요일 경기에서 마무리로 등판해 21개의 공을 던졌던 송은범이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양팀 모두 타격컨디션이 좋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두 팀 모두 다득점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분명 양팀 모두 큰 약점이 눈에 보인다. 삼성의 경우는 수비불안과 연패에 빠지면서 팀 전체에 흐르는 좋지 않은 분위가가 그것이며, SK의 경우 송은범이라는 선발 투수가 불안 요소가 될 것이다.

4경기. KIA - 두산 (양현종 - 히메네즈)



* 선발투수

- 선발투수 2010시즌 상대 성적
양현종(KIA)  없   음
히메네즈(두산) 2경기 1승 0패 방어율 6.30
- 선발투수 2010시즌 성적
양현종 11경기 9승 1패 방어율 3.36
히메네즈 12경기 7승 3패 방어율 5.11

* 양팀 분위기

 KIA는 지난 주 3승3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문제는 주말 넥센과의 3연전 마지막 2경기에서 일찌감치 4점이라는 선취점을 내고도 추가점이 나오지 않거나 늦게 나와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KIA의 경우 잠시 공격력이 살아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두 경기의 모습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찾아가는 것 같았다.
불펜진도 부진한 모습을 반복하는 KIA가 선발진마저 무너진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뻔한 상황이다.

 두산은 팀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는 황금 타선을 바탕으로 지난주 많은 득점을 올리며 4승 2패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두산의 유일한 걱정은 선발진으로 보이는데 좀처럼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완론드가 계속 최근 경기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투수코치를 유일하게 미소 짓게 하는 부분이다.

* 결정 포인트

 KIA가 상대하는 투수는 히메네즈이다.
히메네즈는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경기에서 6이닝 6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과연 타격감이 좋지 않은 KIA의 타선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며, 히메네즈가 한 인터뷰에서 KIA가 가장 까다로운 팀이라고 말한 기억이 있다.

 두산이 상대하는 투수는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가장 발전한 투수 중에 한명이다. 지난 선발 등판에서는 첫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두산전에 처음 등판하는 양현종은 지난 시즌 3경기에 등판하여 5.40의 방어율을 기록했었다.

양팀의 대결은 절정의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팀과 최고의 피칭을 보이고 있는 투수의 승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투수와 득점력과 분위기가 다운 된 타선의 승부로 전혀 다른 대결을 보인다.

약간 염두에 둬야할 점은 히메네즈의 경우 승운이 많이 따라주는 선수이다. 히메네즈가 선발로 등판하면 두산의 타자들은 고득점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운 게임이 될 것 같다.

롯데와 한화를 생각하고 있으며 다른 팀을 잘 골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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