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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 속 롯데!!!!

프로그 2010. 5. 28. 19:29

2010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왔다.

2009년 10월 24일 벌어졌던 한국시리즈 이후 5개월간의 겨울잠을 잤던 야구팬들이 분주해졌다.

많은 야구팬들이 얼마나 야구시즌을 기다렸는지 개막전 예매율을 보면 알 수 있다.

개막전이 벌어지는 4곳의 구장 중 문학구장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구장은 모두 예매표는 매진이 되었으며 잠실과 사직구장은 일요일 경기도 매진이 되었다.

특히 롯데자이언츠의 사직구장은 예매시작 20분 만에 모든 표가 예매완료 되며 많은 롯데팬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매표를 구하기 위한 전쟁을 벌여야만 했다.


<전문가의 냉정한 평가>

새로운 시즌에 돌입하기에 앞서 각종매체들은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팀과 약팀을 분류하며 전력예상을 하곤 하는데

올해의 예상을 2강-4중-2약 혹은 3강-3중-2약으로 나누는 예상이 많았다.

두산이 강팀에 포함되는 것과 한화와 넥센이 2약에 포함되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의 예상 이였으며

나머지는 전문가에 따라 조금씩 달랐으나 삼성, 기아, sk 가 강팀의 나머지 자리를 꿰찰 것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어보인다. 

아쉽게도 압도적인 승률로 시범경기 1위 자리에 앉은 롯데를 강팀으로 분류하는 전문가가 없다.

어떤 신문의 선수들을 통한 설문 조사는 더욱 암담하게 만들었다.

4강 후보를 묻는 질문에서 4위인 삼성(15%)에 7%나 뒤쳐진 8%의 지지만을 받은 것이다.


롯데는 시범경기 게임순위뿐만 아니라 타율, 방어율, 실점, 득점, 홈런의 모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맷변환_롯데.jpg 


<저평가된 이유?>

그런데 왜 롯데는 팬들과의 생각과 다르게 저평가 되는 것일까?

어느 스포츠신문에서 올 시즌의 팀 성적을 좌우할 키워드를 몇몇 해설자에게 묻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 기사에서 언급한 키워드를 기준으로

롯데를 평가하면 불안한 요소가 많다는 걸 느낄 수 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003252057533&sec_id=510201&pt=nv

여기서 언급한 키워드가 '용병투수','백업 야수','마무리 투수'인데

롯데는 용병투수를 제외한 부분이서 큰 신뢰를 얻기 힘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백업 야수 부분은 외야자원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내야의 경우는 당장 이대호가 3루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일정도로 주전 3루수도 딱히 없는 실정이기에 백업에 대한 기대는 더욱 어렵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마무리 투수 부분은 작년에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임경완과 함께 마무리 후보로 낙점된 이정훈이 시범경기 동안 7점대가 넘는 방어율을 보였다.

팬의 입장에서는 좋은 모습만을 보는 경향이 있기에 시범경기에서의 뛰어난 타력과 투수들의 만을 보고 어쩌면 문제점은 덮어 두기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타자는 큰 상관이 없겠지만 투수진의 운영은 시범경기의 상황과는 전혀 다를 것이기에 전문가가 바라보는 우려가 충분히 설득력 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분명한건 다른팀도 약점과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록 전문가들 눈에는 다른 팀의 약점보다 롯데의 약점이 더 크게 보였을지 몰라도 

게임이 거듭되면서 강점으로 약점을 잘 보완하는 팀이 강팀이 되는것이다.

롯데의 강점들이 약점으로 지적 받는 것을 충분히 매우고도 남는다는 걸 믿기에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에 대해 깊이 담아 두진 않는다.



3월 26일 각 구단이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2010시즌 프로야구는 이미 시작되었다.

사직구장

크기변환_사도스키금민철.jpg 

잠실구장

크기변환_히메네스로페즈.jpg 

문학구장

크기변환_카도쿠라카페얀.jpg 

대구구장

크기변환_윤성환곤잘레스.jpg 

개막전의 8명의 선발투수 중 6명이 외국인 투수인 것이 눈에 띈다.


비록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 속에 시즌을 맞이하였지만

사도스키의 호투에 이은 개막전 연승으로 시즌을 출발 한다면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와 우려를 불식시킬 첫걸음으로 충분하다 생각한다.



※개막전 중계


롯데 VS 넥센

SBS SPORTS, 부산 MBC, 부산방송, 부산방송 RADIO


삼성 VS LG

MBC ESPN, 대구 MBC, 대구방송 RADIO


두산 VS 기아

MBC TV, SBS RADIO, 원음방송 RADIO


SK VS 한화

MBC LIFE


2010시즌 알아두면 좋을것들


게임시간을 줄이기 위한 촉진룰로 주자가 없을시 12초 이내에 투구, '타고투저'를 막기 위해 스트라익 존을 공 반개씩 넓힘, 5회 끝나고 이루어졌던 '클리닝 타임'이 없어짐


바뀐 중계방송사

야구 중계 방송사가 많이 바뀌었다.

그동안 이효봉 해설위원의 스포츠 전문방송으로 인기를 끌었던 Xports가 SBS방송 그룹에 흡수되면서 경제 전문방송인 SBS CNBC로 바뀌었다.

대신 MBC life라는 케이블 채널에서 야구 중계를 시작하였지만... 아직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는 채널 보급이 많지않고 디지털 방송이 아닌 아날로그 방송에는

못 보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SBS스포츠가 일본프로 야구 중계를 하면서 국내 프로야구는 계열사인 ETV를 통해 중계하였는데

일본프로야구 중계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제는 SBS스포츠 채널에서 국내 프로야구를 중계

(작년시즌까지 집에 espn, kbsn스포츠, xport 3개 채널은 나오고 sbs스포츠는 안나왔지만 다행이 국내야구는 etv에서 중계를 했기에 저가형 유선 방송으로 모든 게임의 시청이 가능했는데..

졸지에 두 곳을 잃었네요. ㅠ.ㅠ 고가형 케이블을 달아야 하는 건지...)


각 방송사 해설자

MBCESPN (MBC라이프와 공동 해설진)

허구연, 이순철, 함만정, 박동희, 이효봉


KBSn스포츠

하일성, 민훈기, 이용철, 이병훈


SBS스포츠

백인천, 김상훈, 이관근(예전에 해설 많이 하셨던 분이죠..)


참 스포츠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MBCESPN으로 자리를 옮겼네요.




모두들 2010시즌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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