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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포스트시즌, 버리는 카드가 될 위기에 처한 가르시아. 본문

야구

롯데의 포스트시즌, 버리는 카드가 될 위기에 처한 가르시아.

비회원 2010. 9. 19. 10:09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시작되었다.
정확한 추석명절 공휴일은 다음 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의 3일간이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월요일과 금요일을 명절 휴가일로 지정하면서 최대 9일짜리의 휴일이 된 것이다.



< 9월 18일 경기 리뷰 >

 많은 사람들이 추석연휴를 즐기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렸던 토요일 오후,
대전의 한밭구장에서는 롯데와 한화의 시즌 18차전이 치러졌다.

 이 경기에서 한화팬들은 팀을 15년 동안 지킨 이영우와의 이별을 해야만 했다.
지난 9월 3일 구대성을 먼저 떠나보낸 것에 이어 팀의 또 다른 레전드와의 이별을 한 것이다.

지난 6월 마산 한화전에서의 장원준 등판 모습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선발투수에서 우위를 보였던 경기

 이 경기는 롯데가 꼭 승리해야 하고 승리할 수밖에 없었던 경기였다.
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는 단계에서 한화는 이 경기의 선발투수로 지난해 신인지명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영입했던 고졸 1년 차 신인선수인 김용주를 내세우며 어린 선수에게 경험을 주는 시간을 준 반면, 롯데는 팀의 최고 좌완투수인 장원준을 선발로 내세우며 준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점검의 시간을 가진 경기였기 때문이다.

이대호 (사진출처:KBO홈피)

- 1회초, 이대호의 시즌 44호 홈런과 강민호의 23호 홈런

 전날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던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는 1회초부터 대량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의 선발투수인 김용주는 한대화 감독의 기대와는 달리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선두타자 김주찬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도루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인 손아섭에게도 연속 볼넷을 내주며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의 첫 득점은 이대호의 쓰리런 홈런으로 만들어졌다.
두 명의 주자가 출루에 성공한 뒤 로이스터 감독은 조성환에게 보내기 번트를 지시했고, 조성환의 보내기 번트 성공으로 만들어진 원 아웃 주자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2-1의 볼카운트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익수 뒤 펜스를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시즌 44번째 홈런을 3점 홈런으로 장식한 것이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롯데의 1회초 공격은 또 다른 홈런포로 마무리되었다.
홍성흔이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투 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가 2-0의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높은 공을 가볍게 밀어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롯데의 1회초 공격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장면은 이대호의 44호 홈런 장면이나 강민호의 23호 장면이 아닌 조성환의 보내기 번트 장면이었다.
평소에 번트를 잘 지시하지 않던 로이스터 감독이 다른 선수도 아닌 조성환에게 보내기 번트를 지시하는 장면은 그가 얼마나 포스트 시즌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손아섭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2회초, 박종윤과 손아섭의 재치있는 플레이와 롯데의 3득점

 1회초 공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던 롯데는 계속해서 이어진 2회초 공격에서도 바뀐 투수 허유강을 공략하며 추가득점을 올리는 것에 성공했다.


 롯데의 2회초 공격은 도루를 활용한 득점으로 시작되었다.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1-1의 볼카운트에서 허유강에게 몸에 맞은 볼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김주찬의 중견수 왼쪽 안타에는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롯데의 도루를 이용한 득점은 황재균의 득점으로 끝나지 않았다.
황재균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쳤던 김주찬도 역시 한화의 투수 허유강이 손아섭을 상대로 초구 볼을 던지는 순간 2루 도루를 성공했고, 손아섭이 우중간 2루타를 치는 순간 손쉽게 홈으로 들어왔다.

 2개의 도루와 연속안타로 2득점에 성공한 롯데는 재치있는 플레이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손아섭의 적시타 이후 조성환까지 연속안타 행진에 동참한 롯데는 무사 주자 1, 3루의 상황에서 조성환을 대신해 박종윤을 대주자로 내보냈고, 박종윤은 3루 주자 손아섭과 호흡을 맞추며 재치있는 플레이를 보인 것이다.

 박종윤과 손아섭의 재치있는 플레이는 이대호가 삼진으로 물러난 원 아웃 주자 1, 3루 홍성흔의 타석에서 나왔다.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이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이 되는 순간, 1루 주자 박종윤이 2루 태그업 플레이를 시도했고, 이 모습에 당황한 한화의 야수들이 태그업 플레이를 하는 박종윤을 잡기 위해 2루쪽으로 송구를 하는 순간 3루에 있던 손아섭이 홈으로 파고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들의 상대 허를 찌르는 플레이도 놀라웠고, 만약 박종윤이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기 전에 아웃이 되었다면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런다운 상황을 만들며 시간을 벌었던 박종윤의 활약도 추가로 칭찬받을 만 했다.


 2회초에 나온 박종윤의 플레이에 대해 재치있는 플레이가 아닌, 실수가 아니냐?는 반응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당시의 장면을 봤을 때 1루 주자 박종윤이 2루 가까이 달렸던 점, 그리고 홍성흔의 파울 플라이를 잡은 한화의 2루수가 박종윤을 잡기 위한 송구를 하는 순간 손아섭이 바로 홈으로 달렸던 점을 생각한다면 미리 의도된 플레이로 보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장성우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5회초, 장성우의 시즌 첫 홈런

 경기 초반 대량득점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롯데는 5회초 공격에서 홈런포를 추가하며 도망가는 득점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의 5회초 공격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린 선수는 장성우였다.
3회말 수비부터 이대호와 교체하며 포수 마스크를 썼던 장성우는 박종윤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원 아웃 상황에서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섰고, 0-1의 볼카운트에서 몸쪽으로 들어오는 공을 잡아당겨 좌익수 뒤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 홈런은 장성우가 올 시즌 기록한 첫 홈런이기도 했다.


초보자를 위한 TIP
 야구를 잘 모르는 초보자의 경우 롯데의 3회말 선수교체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냥 경기만을 보고 있다면 잘 모르고 넘어가겠지만, 기록지를 보게 되면 3루수인 이대호를 대신해 포수인 장성우가, 포수인 강민호를 대신해 3루수 혹은 유격수로 활동하는 문규현이 교체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냥 포지션에 맞는 선수를 끼리 교체하면 간단할 것을 왜 이런 교체를 한 것일까?
이런 교체는 수비상황에서 여러 명의 선수를 한 번에 바꿀 때 나오게 되는데, 그 이유는 교체선수들에 대한 타순을 벤치의 의도에 맞게 교체하기 위해서다.
즉, 위에서 언급된 롯데의 경우 동시에 경기에 교체 투입된 문규현과 장성우 중 문규현이 4번 타자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 그냥 포지션에 맞게 4번 타자 이대호와 문규현을 교체했겠지만, 로이스터 감독은 두 선수 중 장성우가 4번 타순에 맞다고 생각했고, 그런 이유로 포지션에 맞지 않은 복잡한 교체지시를 한 것이다.
( 인터넷을 통해 경기를 보다가 한 네티즌이 실제 이 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보고 '아, 간단한 내용이지만 초보자라면 모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적어봤습니다. 뭐.. 저도 어릴 적에는 이런 생각을 가졌던 듯싶고요.^^)

- 7회초, 문규현의 쓰리런 홈런

 경기 초반의 대량득점과 5회초에 나온 장성우의 솔로 홈런으로 8대0의 리드를 지키고 있던 롯데의 7회초 공격에서는 문규현의 쓰리런 홈런이 터져 나왔다.


 롯데의 7회초 공격은 손아섭과 박종윤의 연속안타로 시작되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손아섭이 1-3의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받아쳐 2루 베이스를 뛰어넘는 중전 안타를 만들며 출루하였고, 손아섭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종윤이 1-0의 볼카운트에서 바깥쪽 공을 밀어쳐 유격수 옆을 스치는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선두타자 두 명이 출루에 성공한 롯데는 장성우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홍성흔의 유격수 땅볼에는 1루 주자가 2루에서 아웃 되면서 좋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롯데는 해결사가 많다는 장점이 있었다.
투 아웃 주자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문규현이 1-1의 볼카운트에서 한복판으로 들어오는 공을 잡아당겨 좌중간의 펜스를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만들어낸 것이다.


 롯데의 7회초 공격에서 나온 문규현의 쓰리런 홈런은 5회에 나온 장성우의 홈런과 함께 교체 선수가 기록한 홈런이라는 점에서 준 플레이오프에서의 다양한 선수 활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8월 사직 홈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문규현의 모습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8회말, 장원준과 롯데의 유일한 실점

 야수들의 대량 득점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떨어트리지 않고 무실점 호투를 이어오던 장원준은 8회말의 수비에서 유일한 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장원준에게 유일한 실점을 안긴 것은 박노민의 홈런포였다.
7회말의 수비까지 90개의 공을 던지며 2개의 피안타와 4개의 사사구만을 내주며 6개의 삼진을 뽑아내고 있던 장원준은 8회에도 역시 마운드에 올랐고, 첫 타자와의 승부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

 8회말 한화의 선두타자인 박노민을 상대로 연속 3개의 볼을 던지며 0-3의 볼카운트에 몰렸던 장원준은 네 번째 공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1-3의 볼카운트를 만들었지만, 5구째 공이 높게 제구되면서 우중간의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이다.


 롯데는 8회초 수비에서 박노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고, 시즌 66번째 승리를 챙겼다.



< 장원준의 연속 경기 호투, 준 플레이오프를 기대하게 만들다. >

 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 등판이 될 수도 있는 경기를 치렀던 장원준은 호투를 보이며 팀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장원준은 이날 경기에서 1회초 두 명의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원 아웃 주자 1, 2루의 위기에서 한화의 4번 타자인 최진행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초반 위기를 넘겼고, 이후 제구의 안정을 찾으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앞에서 언급한 최진행에게 병살타를 만들어내는 장면을 포함해 아웃 카운트가 두 개 이상 남아 있는 상황에서 주자를 내보냈을 경우 바로 다음 타자들을 상대로 내야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은 칭찬 받을 만 했다.

장원준의 최근 2경기 성적 (자료:KBO홈피)

 이렇게 좋은 투구를 바탕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낸 장원준은 지난 LG전에 이어 연속 2경기 호투를 이어오게 되었는데, 지난 LG전과 이날 경기에서 장원준이 보여준 성적은 총 15이닝 투구에 5피안타 8사사구로 단 1자책점만을 기록하게 되었다.

 장원준이 두 경기 연속 호투를 보인 것은 롯데팬의 입장에서 준 플레이오프를 비롯한 포스트시즌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하게 만든다.
그가 팀의 유일한 좌완 선발투수라는 점은 더욱 그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롯데, 준 플레이오프에서 가르시아는 버리는 카드? >

 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롯데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가르시아의 존재가 될 것이다.
조성환이 윤석민과 레딩에게 머리와 얼굴 쪽 사구를 맞은 이후에도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며, 홍성흔도 역시 복귀 후 2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은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가르시아에게 모아질 수밖에 없다.

가르시아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가르시아의 경기 감각 문제

 이런 상황에서 롯데팬들 사이에서는 가르시아를 준 플레이오프에 보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잔여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가르시아가 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줄 수 있겠느냐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타자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감각적이 면에서 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지난 9월 13일, 이용찬에게 잔여경기(9경기) 출장금지와 500만 원 벌금, 가르시아에게 잔여경기(7경기) 출장금지 벌금 300만 원의 징계가 내려졌던 당시 가르시아에 대한 징계가 이용찬과 같은 급이나 오히려 더 강한 징계라는 의견이 있었던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었다.

가르시아 (사진출처:롯데자이언츠홈피)

- 가르시아의 준 플레이오프 활용(제외)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 이유?

 이렇게 가르시아를 준 플레이오프에서 보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가르시아가 준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게 된다면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잃어버린 경기감각이 문제가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한 이렇다 할 대처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벌위원회의 발표가 있던 날 가르시아와 함께 잔여경기 일정 출전 금지의 처벌을 받은 이용찬이 2군 경기에 등판하였다는 것을 봤을 때 잔여 경기 출장 금지라는 처벌이 2군 경기의 출전은 허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렇다면 가르시아를 2군으로 내려보내 경기감각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에도 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에 '그를 준 플레이오프에서 쓰지 않겠다는 뜻 아니겠나?'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가르시아를 대신할 옵션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가르시아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는 이미 징계를 받기 전에도 좋지 못한 타격감각을 보이며 '타선의 유일한 구멍'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는 상황이었고, 다른 포지션에 비해 그가 타선에서 빠졌을 경우 대처 요원이 많은 상황이다.
실제 지금 상황의 롯데라면 외야라인을 중견수 전준우, 좌익수 김주찬, 그리고 가르시아가 뛰던 우익수 자리에는 손아섭을 넣으면 되고, 내야에는 1루수 이대호, 2루수 조성환, 3루수 황재균, 유격수 박기혁 or 문규현, 포수 강민호로 짜면 베스트 맴버가 무리 없이 만들어진다. 여기에 최근 외야 백업선수인 이승화가 좋은 타격폼을 되찾고 있고, 내야와 외야 백업이 가능한 정보명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만약 가르시아가 타선에 들어가게 될 경우 타선에서 빠지게 되는 선수가 3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손아섭이라는 점은 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가르시아가 없는 게 낫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 마무리하면서... >

 위에서 언급한 두 이유로 인해 가르사이의 준 플레이오프 타선 제외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는 9월 18일 경기를 통해 3~6번 타선에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 강민호를 차례로 투입시키는 타선을 보였다.
이 타선은 가르시아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는 중심타선의 타순이다.

 만약, 평소의 상황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타선이지만, 가르시아의 활용 여부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는 실제 가르시아가 타선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최고 좋게 활용할 수 있는 타선을 보인 것은 가르시아의 활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팬들에게 조금 더 강한 확신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준 플레이오프에서 가르시아의 활약을 볼 수 있을지 아니면 최근의 여론과 같이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KBO 가혹한 징계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선택을 구단과 감독의 선택을 기다리고만 있어야 하는 가르시아가 안쓰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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