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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꽃배달 (1)
스티브홍쓰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방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다시 나온다. 그리고 손에 꽃다발을 들고 나와서는 자랑 질(?)에 열중한다. 지난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에게 받은 꽃다발을 손에 들고는 솔로생활에 익숙한 내게 염장을 놓기 시작한 것이다. "어차피 며칠 뒤면 시들 꽃이 뭐가 좋노? 난 또 명품지갑이라도 하나 받았따고~"라며 받아쳤지만, 순간 아차 싶다. 역시나 여동생의 입에서는 "명품백? 사탕 줄 여자친구도 없으면서~"라는 동생의 한 마디에 KO를 당하고 만다. 20대 후반... 이미 '꽃다발'이라는 선물에는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할 나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조금만 생각해도 우리 동생은 꽃다발 선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는 확신도 가질 수 있었다. - '꽃다발' 보다 '..
일상
2011. 3. 22. 07:38